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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이 사랑할 때,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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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七殺)은 부드럽고 순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배짱이 있고, 약간 위험한 분위기까지 풍기는 사람을 눈여겨본다. 너무 착하고 너무 말 잘 듣는 사람은 재미없다고 느낀다.
정복하는 것도 좋아하고, 자기를 제압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정복당하는 것도 좋아한다. 모순 같지만, 칠살은 원래 그런 별이다.
보호 본능은 폭발적이다.
누가 자기 사람을 건드리면 제일 먼저 달려나가는 게 칠살이다. 대신 싸워주고, 대신 나서준다. 옆에 있으면 든든하다.
장점은 행동력이다.
뭐 먹고 싶다고 하면 한밤중에도 사러 간다. 어디 가고 싶다고 하면 내일 당장 떠난다. 말로만 그림 그리지 않고, 바로 움직인다.
문제는 통제욕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성질도 급하다. 한번 불붙으면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