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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시(時)를 모른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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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간 찾기 리포트도 있고, 채팅도 있는데,
그래서
자가 찾기도 예전부터 많았다.
그것을 정리했다.
사주(四柱)는 네 기둥이다. 연월일시 네 기둥 중 하나가 비면 집을 다 짓고 기둥 하나를 빼먹은 꼴이다. 그래서 명리학에는 이 빠진 시진을 거꾸로 짚어 내는 방법이 전해 내려온다.
흔히 쓰는 길이 여섯 가지다. 하나씩 보자.
첫째, 살아온 큰일로 짚는다.
가장 많이 쓰고,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이다. 이것이 현재 사이트에서 시주 찾기에서 쓰는 방법론이다.
시진을 두 개 정도로 좁혀 놓는다. 이를테면 묘시(卯時)인지 진시(辰時)인지 헷갈린다 치자. 그러면 지나온 인생의 굵직한 사건들을 두 명국에 각각 얹어 본다.
언제 크게 벌었고, 언제 크게 잃었고, 언제 결혼했고, 언제 자리가 바뀌었나. 그 사건들이 어느 쪽 사주의 대운(大運), 세운(歲運)과 더 맞아떨어지는지 본다. 더 잘 들어맞는 쪽이 진짜 시다.
말은 쉬운데, 이걸 제대로 하려면 사주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일반인이 혼자 하기엔 마지막 관문이다.
둘째, 자녀로 짚는다.
시주(時柱)는 자녀가 앉는 자리다.
그래서 자식이 아들인지 딸인지, 몇인지, 자식과의 인연이 두터운지 얕은지가 단서가 된다. 부모, 형제와의 관계도 같이 본다. 이걸 육친(六親)이라 한다.
자녀 자리가 비어 있는 사람에게 자식이 줄줄이 있다고 하면, 시진을 잘못 잡았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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