緣
緣
운동은 열량을 태우는 일이기 전에 기운을 강제로 움직이는 일입니다. 그래서 같은 운동이 어떤 사람에게는 약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몸을 깎습니다. 이 리포트는 먼저 이 몸이 반드시 움직여야 하는 몸인지, 골라 움직일 몸인지, 강하게 하면 도리어 깎이는 몸인지를 가립니다.
그다음 감당할 수 있는 강도의 상한과 땀을 내야 할지 아껴야 할지를 정하고, 주 종목·보조·회복 운동을 심박과 횟수·휴식·주당 빈도까지 실행값으로 처방합니다. 좋아하는 운동이 맞지 않을 때 그만두는 대신 방식을 바꿔 살리는 길도 함께 봅니다. 열심히 하는데 몸이 좋아지지 않는 자리, 멈추지 못하는 자리도 짚습니다.
본인 생년월일시(태어난 시간 필수)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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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하면 얼마못가서 못하게 되거나 어디가 불편해지거나 뭔가 몇 달을 넘긴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평생에 운동 하나정도는 해둬야 하지 않을까싶은데 정말로 마땅한게 떠오르지않던 차에 이 리포트가 생겨서 보게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한다. 반드시 움직여야 하는 몸이다. 단, 움직이는 방향이 거의 모든 사람과 반대다.” 첫 문장부터 마음이 설렜습니다… 드디어”
“운동을 몇 년 지속해오다가 제법 오래 쉬었는데.. 진단 내용을 보고 놀랐어요. 비견이 강한데 기운이 출구를 못찾으면 되려 ‘근육의 긴장+감정폭발’ 로 나타날 수 있다네요. 운동량에 비해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것도 너무 잘맞아요! 그런데 근육이 생기지 않는 운동은 무효나 마찬가지라네요.. ㅋㅋ”
“예전 다이어트 리포트에서 적합한 운동법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핫요가' , '사우나' 등이 나와서, 고강도 러닝을 했는데, 계속 몸이 탈진되고 갈수록 힘들어서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상운동 리포트가 나오자마자 봤는데, [격렬하게 뛰고, 땀을 흠뻑 내고, 심박을 끌어올리는 방식은 이 몸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