緣
緣
창의는 한 가지 능력이 아닙니다. 본질이 다른 두 갈래가 있습니다 — 맨바닥에서 없던 것을 지어내는 '발명형'(0에서 1)과, 있던 것을 다시 갈고 빚어 깊이를 내는 '개량형'(1에서 10). 어느 쪽이 더 우월한 게 아니라 방식이 다릅니다.
그런데 개량형은 풀어낼 통로가 없으면 생각이 안에서 맴돌다 고갈됩니다. 당신에게 창의가 있는지·부족한지, 있다면 발명형인지 개량형인지 둘 다인지, 어떤 분야에서 터지는지, 그 창의가 실제 값(성과)으로 이어지는 구조인지, 언제 가장 강하게 피는지를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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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가볍게 참여해 본 테스트였지만, 평소 스스로 창의력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했던 터라 결과 역시 예상했던 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사주 명리학적으로 보아도 발명형이든 개량형이든 무언가 새로운 틀을 깨거나 창조해 내려면 상관(傷官)이나 칠살(七殺), 혹은 깊은 통찰을 주는 인성(印星) 같은 성향이 어느 정도 작용해 주어야 가능한 모양입니다. 이번”
“월간 상관을 잘 쓰고 있고 그게 격용신이기도... 지지도 식재가 있어 창의력이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이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봄. 내 창의성이 '발명형'에 가깝고, 남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틀 자체를 다시 그려내는 타입이라는 분석과 특히 원래 여기는 그래왔다며 규칙과 절차만 따지는 답답한 조직 문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