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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로 보는 연애 유형, 당신은 어디에 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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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종류가 있다
있지
명리학은 일종의 분류체계니까
다 분류가 가능한데,
사람들이 흔히 연애를 두고 인연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인연이라는 것도 사실 모양이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평생 잔잔한 호숫가에서 연애하고, 어떤 사람은 매번 폭풍우 속에서 연애한다.
그게 본인의 구조인것, 남을 부러워 한다고, 배워지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내 구조가 바뀌면, 그때 나는 다른 연애를 할 수 있는 것이지
명리학으로 보면 이게 우연이 아니다. 사주에 박힌 십신(十神)의 조합이 그 사람의 연애 스타일을 거의 정해놓는다.
오늘은 명리학에서 보는 다섯 가지 연애 유형을 살펴보자. 자기가 어디에 속하는지 한번 맞춰보시라.
첫 번째, 정연형 ― 흰쌀밥 같은 연애
남자 사주에서는 정재(正財)가 아내, 여자 사주에서는 정관(正官)이 남편이다. 이 글자들이 사주에 적당히 박혀 있고, 너무 강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으면 정연형 연애를 한다.
흰쌀밥을 떠올려 보면 된다. 자극적이지 않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의 연애는 드라마틱하지 않다. 길에서 우연히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일도 없고, 십 년 동안 서로 못 잊다가 재회하는 일도 없다. 그냥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사람을 만나서 적당히 결혼한다.
대신 오래 간다. 가치관이 비슷하고, 집안도 비슷하고, 돈 문제로 싸울 일도 별로 없다. 한쪽이 벌어오면 한쪽이 살림하든, 둘이 같이 벌든,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다.
화려한 비단옷은 아니다. 두꺼운 솜저고리다. 따뜻하고 오래 입는다.
두 번째, 보완형 ― 소금과 설탕
오행은 균형이 생명이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반드시 보완할 짝을 찾게 된다.
예를 들어 사주에 화(火)가 너무 많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성격이 급하고, 일을 벌이는 건 잘 하는데 마무리가 약하다. 이런 사람이 수(水)가 강한 사람을 만나면, 비로소 차분해진다. 반대로 수가 강해서 너무 차갑던 사람도, 화가 강한 짝을 만나면 활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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