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사주는 “칼”
사주는 칼처럼 잘 봐야 해
그래서 제목이 ....
아니면 사주 맛집 이야기를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설마
그렇지만 설마는 늘 사람을 잡고
이 이야기는
사주를 막 신비한 학문이나, 미신, 막 신성시 하는 것은 피하고 ….
개방된 태도로 보죠.
뭔가 있어, 그냥 고대에 음양오행이란 것으로 세상의 흐름과 규칙을 설명한 학문
과학적 검증 어려움 …. 나중에 가능한 날이 올지 모르지만
어쨌던
사주를 일종의 도구에 비유해보자는 것
“칼”
왜 칼이냐?
사주는 꽤나 어려운 학문인데
또 워낙 주변에 많죠.
역술인들이
또 공부를 안해보신 분들은 왜 가는 곳 마다 이야기가 달라
그런 이야기도 하시고
다 이야기가 다르니까….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 들으러
세상을 떠돌아 다니고….. 전국을 헤메이고
뭐 전설의 누가 어떻더라 그런걸
찾기도 하는데
사주라는 도구는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하고
덜 억울하게 만들거나
뭐 마음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갖게 하기도 하고
또는 타인을 원망하게 하기도 하고
잘못된 생각을 더 강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렇지 않더냐 말이죠?
남편이 힘들게 해, 사주 보러가니까,,, 남편이 이기적이고 못되고, 그렇다네
힘들었지 않냐고 막 위로해줘
그래 남편이 나쁜 놈이었던거
그리고 내 운명에도 그런 놈을 만날 것이 있지만, 이 때를 피했으면, 더 좋은 놈도 만날수 있었는데
왜 그랬냐고 해……
그래서 눈물이 핑돌아서, 막 하소연하고 돌아가
그리고
그때 부터 남편이 더욱더 미워져
그럼 이 도구는 제대로 사용된 겁니까?
누가 미워
엄청 미워서,,, 사주를 공부해,,, 저넘 사주에서 나쁜 점, 문제 인점 찾고, 안 좋은 운을 찾아서
망하라고 저주하고, 저 넘들 이때 고생하겠네, 혼자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내 사주의 좋은 점을 찾아서 헤메이고 다녀
좋은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어
그래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세요….
좋은 이야기 들으러 다니기도 하고
보는 사람도, 봐주는 사람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죠.
이 도구를 어떻게 쓰고 있냐?
누구는 이 도구를 가지고, 내가 가진 단점을 알아서, 외과수술 칼처럼, 내 약점, 문제점을 도려내서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길로 가고
누구는 이 도구를 가지고, 타인을 원망하고, 자기 변명을 하는데 쓰고
누구는 이 도구로 타인을 겁박하고, 겁을 줘서, 취할것을 취하는데 쓰고
그렇기에
칼과 같다고 느껴지는 것
도살자의 손에 쥐어지냐?
살인범의 손에 쥐어지냐?
의사의 손에 쥐어지냐?
다른 용도로 사용될수 있는 것
스승님이 매년 수업 첫날에 하시는 이야기는 늘 인격에 관한 이야기
사주는 인격이 올라간 만큼 실력이 올라간다.
인격이 안 받쳐주면, 실력이 올라가지 못한다.
첨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시간이 갈 수록 이해가 감
타인을 도울려는 마음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려는 마음
타인의 중대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입장에서
늘 경계하고 공부하고
그런 인격이 없다면……….
그리고 사주를 보러 다니시는 분들에게도 물어 보고 싶은것은…
본인의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