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인가?
나는 누구인가?
늘 의문을 갖게 됩니다.
내가 잘나가던 시기가 있었다면
내가 무언가 훌륭한 일을 했었다면,
사람들은 그 걸 나로 규정하는 경향이 있죠.
그리고, 내가 현재 못나간다면,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하죠. 원래 나는 잘 나가는 인간인데….. 이렇게 된 것이라고
예전에 훌륭한 일을 했다면,
그것으로 나를 정의해서
내가 타인보다 도덕적으로 우수하지
혹은 내가 남들 보다는 훌륭하니
내가 혜택을 누리는 것은 당연하지
그런 생각을 갖게 될 수도 있죠.
그렇지만
과거의 나도 나라면, 현재의 나도 나인것
내가 과거에 훌륭한 일을 한 것이
현재도 내가 훌륭한 일을 할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내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내가 앞으로도 훌륭한 결정을 내릴 것을 보장하지 않죠.
그때는 운때문이야
이렇게 운에 돌리자는 것이 아니라
늘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이야기
교만 해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과거의 내가 못나갔다고
현재도 미래도 형편 없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