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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황제 사주

건륭 황제사주땜시 자오묘유를 황제사주라고 하고 주원장땜시.. 진술축미를 가지면 황제 사주란 이야기도 나오고요 옛날 옛날 이야기 중국에서는 과거에는 장님(맹인)이 사주를 봤기에, 사주를 본다고 하면 맹인을 생각했어요. 청나라 옹정황제 9년 건룡이 황제가 되기 전에, “4아가”로 불릴때죠. 황제의 밀령을 받고, 민간인으로 가장하고 총독 당환옥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당시에 4명의 시위와 평군왕과 동행을 했습니다. 창평주에 도착했을때, 찻집에 가서, 쉬면서 말을 쉬게하고, 차를 마시며 동네 민심을 살피었습니다. 찻집옆에 누가 크게 광고로 깃대를 세웠는데 “먼지가 명을 논하고 사람은 논하지 않는다”라고 씌여있었습니다. 건륭은 평군왕에게 “이 사람 자기 자평지술에 자신이 있나 본데..’ 평군왕이 “시험해보지 않으려나? 노왕(밖에서 그렇게 부르기로 함)” “그것도 좋지,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지” 둘은 “먼지”에게 다가갔는데, 40대 초반으로 보였는데, 인기척이 나자, “세분 편하게 앉으시죠”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알고보니 장님이었습니다. “먼지는 무슨뜻이요… “ 손님, “먼지는 사실 관외발음이로… 사실은 진씨성을 가진자라는 뜻입니다.” 어디 사람이요? “절강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관외 발음이… “어릴때부터 관외에서 자랐습니다.” “무슨일을 알고 싶은지 바로 말하시죠.” 건룡 “내가 날자하나를 말할테니, 한번 봐보시오. 강희50년 8월 13일 자시 오.. 신묘년 생이군요. “소강” 어디서 마르고 청수한 소년이 와서, 탁자옆에 앉더니, 먹과 벼루를 준비하였습니다. “아버지, 준비가 되었습니다.” "신묘, 정유, 경오, 병자" 먼지는 손가락을 집으면서 말하고, 깊은 생각에 잠겨들어갔습니다. 소강은 이미 종이에 사주를 적어쓴데, 사주를 보고는 갑자기 크게 말합니다. “아버지, 이사주는 화기가 양금을 단련하고, 지지는 사방협공하니… 대귀격입니다.” “애가 뭘 안다고… 헛소리하지 말고” 먼지는 손님에게 말합니다. “ 손님, 이 사주는 남자의 것입니까? 여자의 것입니까?” 건룡 “남자면 어떻고, 여자면 어떻소?” “여자는 떠돌이 창녀요” 건룡 “어떻게 본거요?” 약간 기분이 상해서 물어봤습니다. “자오묘유는 사주의 도화입니다. 년지에 묘목이 나오고, 시지에 자수는 함지이니, 도화를 범했으니, 이것을 바로 도화가 여기저기 가득하다라고 봅니다. 즉, 일반적 양가부녀자가 어쩌다가 한번 바람 피는것과는 비교할바가 아니지요” 이때 평군왕이 끼어듭니다. “그럼 어째서 떠돌이 창녀요?” “팔괘방위도를 보시요. 자오묘유는 각각 , 정북, 정남, 정동, 정서를 의미하니, 전사정”으로 사실 얻기 어려운 귀격입니다. " "그런데, 왜 여명은 떠돌이 창녀요?” 평군왕이 물었습니다. 남북동서, 4방을 떠돌아다니고, 이 사주에는 토가 없으니, 뿌리를 내릴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떠돌이 사주인것이지요” 건륭 “도리가 있소, 그럼 남명이라면” “남명이라면, 출신을 봐야합니다. 또 어떤 업종에 종사하는지도 봐야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결론을 내릴수 없습니다.” “사실 제가 이업에 종사한지 20여년, 이렇게 오묘하고 무궁한 사주는 처음 봅니다. 사실 맘속에 생각한 것이 하나 있사오만, 감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 “왜?” “군자는 스스로를 지킬줄 안다고 했잖습니까?, 우선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주시면, 명에 대해서 이야기하지요.” “이 사주가 오묘하기 이를데 없다니, 물어보겠습니다. 가령 이사람이 독서인(선비)라면 어떻겠소?” “선비라면, 절대적으로 충명하고, 이름을 세상에 떨치나, 술좋아하고 색을 탐하니, 그로 인해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시주의 자수는 상관이니, 지혜를 관할하고, 년지의 묘목은 재인데, 묘유가 서로 충돌하니, 유금은 본래 겁재이고, 묘목의 천간은 신금이니, 이역시 겁재입니다. 위에서 누르고, 아래서 충하니, 황금으로 만든 산이 있어도, 결국은 굶어 죽게 됩니다. 운명에서 정해진것이니 피할수 없지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무관(군인)이라면 어떻소” “좋다!” 먼지가 입에서 바로 칭찬이 나옵니다. “이것이야 말로 제길을 찾아간것이지요. 가을 금이 8월에 태어났으니, 양인이고, 양인이 극강합니다. 경신금에 병정화, 금이 백번의 단련을 거치게 되어, 명검(간장막사)가 됩니다. 주수상관, 월상의 정은 칠살. 운좋게도 칠살이 뜨니, 독살이 귀하다는것, 또 상관을 써서, 살을 제어하여 쓰게 되니, 명검이 손에 있고, 병권을 손에 잡고 휘두르며, 정남북벌을 하여, 천하에 이름을 떨치니, 반드시 역사에 이름을 남길 명장이 되게 됩니다.” “세상에 걸친 도화…. 그건 상관없소?” “그것이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먼지가 웃으며 말합니다. “성벽을 부수고, 적의 진지를 공략하니, 이기기만 하면, 재물과 여자가 모두 당신것이니, 무관이 어찌 도화운을 논한단 말이요. 세상을 정벌하며, 이기지 못할 적이 없으니, 당연히 세상이 모두 도화이지요.” 건륭은 웃으면서 말합니다. “이것 참 나쁘지 않은데, 그렇다면…” 정색하며 “선생은 운명을 정확하게 논할수 있소?” “그렇습니다.” 먼지가 조금도 주저없이 대답합니다. “이 사주의 정화(핵심)은 시간입니다. 자수는 지혜일 분 아니라, 살을 제어하고 재를 생하여. “사위순전”의 격을 이루니, 무엇을 하던지 일류입니다. 아까 말했던, 떠돌이 창녀여도, 반드시 세상을 흔들어 놓을 나라를 흔들 요물일 겁니다.” “고명하시오” 건룡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사람이 말씀하신것처럼 병권을 잡고, 위엄을 사방에 떨치면, 이런 공로로 인하여, 혹시 황상의 시기를 받지 않겠소??” 먼지는 “꼭 그렇지는 않지요. 그것은 대운과 세운을 봐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건륭은 잠시 멈춘후.. 말문을 여니 “선생…그냥 단순히 호기심에 물어보는데, 만약 왕가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어떻소” 평군왕도 옆에서 돕습니다. “우리는 그냥 이걸 재미로 듣는거요. 이런걸 가지고 밖에서 떠들고 다니면, 우리도 좋을것이 없잖소” 먼지 “두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사실대로 말하지요. 이 사주가 왕가에서 태어나면, 황제가 될 사주입니다.” 이미 맘속으로는 그걸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 귀로 들으니,평군왕은 얼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건륭은 전혀 표정의 변화가 없이, 물어봅니다. “어떻게 본것이오?” “하늘의 도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논할수 없지요. 황제의 사주를 보는 법은 , 첫째, 신강 신약을 봅니다. 가을의 금은 당령하고, 외음내양하니, 강건하고, 일반인과는 다르고, 만물을 만나게 되면, 부수지 않는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가을 금의 본성이지요.” 선생의 말을 듣자하니,,, “폭군이 되는 거 아니요?” 건륭이 물어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그 본질일 뿐, 이것은 단지 “경”과 “유” 두글자를 가지고 논한것이 지요. 도리를 아는 훌륭한 군주인지, 혹은 음훈(음란하거 머리가 덜떨어진)한 군주일지는 나머지 여섯글자를 봐야지요.” 먼지는 머리를 흔들면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화가 와서 단련하니, 종정(정이란 솥, 종은 종소리.. 그 종)의 재목인데, 토가 많아 배양하게 되면, 오히려 탁한기운이 되고, 수를 보면, 정신이 맑고 아름다워진다. 목을 보면, 이를 깍아 위력을 발휘하고, 금의 도움은 더욱더 강하게 하는데, 너무 강하면 부러지고, 기가 무거울수록 왕성한데, 왕성한 금이 수를 얻었으니, 그 날카로움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왕한 기가 설기되어, 금은 맑고 수는 아름다운 형상입니다. “자”시는 정말 최고의 시간을 타고 태어난것입니다. 사주에 금이 3개, 목이 3개, 수가 1개, 목이 1개입니다. 단련을 한다면, 금속은 화기가 많고 왕성해야 하고, 수기는 많으면 안되는데, 반드시 차가워야 하니, 자수는 차가와서, 이 금속을 날카로운 보검으로 단련시킬수 있는것이지요.” “해시 역시 수기 아니요. 한시진 일찍 태어나도 비슷한거 아니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자오묘유의 사방공협의 국을 이루지 못합니다. 둘째. “해시는 정해시인데, 정화는 단련을 시키기에는 약하고, 병화는 정관, 정화는 칠살입니다. 칠살이 많으면 좋은일은 아닙니다. “ 건룡” 그럼 사방공협은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소?” “감리진태, 팔방을 관할하니, 명성을 천하에 떨치는 상이지요” “그런데 오행에 토가 없으니, 완전하지 못한거 아니요? 강토가 없는거 아니요?” 먼지 “ 이 사주의 핵심은 토가 없는겁니다. 아까 토가 많아서 배양하게 되면 기가 혼탁해진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또 강토(강산)은 팔방을 관할하는데, 토가 당연히 그 중에 있지요. 어찌 없다고 하겠습니까?” 건륭은 말하는것이 도리가 있어보이나, 어딘가 믿지 못할 구석이 있는게 아닌가, 꼭 좋은것만 골라서 말하는것 같아서… 소강이 써놓은것을 보니, 자오충, 묘유충을 써놓았기에… “선생, 자오충, 묘유충이니, 충극이 있으면 방해가 되는거 아니오?” “충극은 자오, 묘유뿐 아닙니다.” 자세히 보시지요. “간지 역시 충극 아닙니까? “ 전체 사주가 충극으로 구성되어 있었지요. “이런사주는 보기 힘드니, 귀한것이지요. 게다가 충극이 꼭 안좋은것은 아니지요. 단련을 할수 있는것이죠. 금이 불에서 달궈져서 나올때, 수기를 보지 않으면, 단련이 되지 않으니, 수화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것이지요. 이것은 수화가 서로를 용납하지 못하여 전쟁하는것과는 다르지요. “ 그럼 적천수에서 임철초가 평해놓은 내용을 보실까요? 丙 庚 丁 辛 子 午 酉 卯 丙申 乙未 甲午 癸巳 壬辰 辛卯 庚寅 천간이 경신병정으로 이뤄져서, 화기가 가을금을 단련하고 있다. 지지는 자오묘유로, 감리진태, 4정위를 모두 얻으니, 기가 팔방에 통한다. 오행의 토가 없으니, 왕하다고 논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것이 자오충으로 수기가 화를 극하여, 오화가 유금을 파괴하지 못하여, 보조하고, 더 묘한것은 묘유충으로 금이 목을 극하여, 묘목이 오화를 돕지 못하게 되니, 제압이 잘되어 있다. 묘유는 진태, 인의를 의미하고, 자오는 감리로 천지의 중기를 주재한다….. 대충 비슷하죠. ㅎㅎㅎ 위에 나온 이야기랑… 건륭의 사주는 기세를 이루지는 못했어요. 기수를 보면, 경금이 유월에 태어났으니, 왕성하지 않다고 하긴 어렵죠. 재생관이 되는 구조이고, 정화가 첫번째 기수이고, 정화가 지지에서 오화 녹을 얻었어요. “가을금이 날카로운것이 가장 기이한데, 임계가 나오면 이롭지 않고, 만약 목화가 와서 도우면, 복과 수명이 하늘과 같다”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중국 최장수 황제답게… 게다가 대운도 목화로 흘러서, 경금을 단련하게 되니, 귀한 사주당…. 그런 이야기.. 그런데 왜 이글을 꺼내서 소개하냐? 남자/여자일때 다르게 평가를 했고 어느 집안에서 태어났냐에 따라서 다르게 사주를 풀어낸것 그것에 주목 하라는 것
답글 · 答 8
  • rien1111·

    건륭황제 사주 놀랍죠... 재밌는 글이네요

  • rohro·

    네에~ 읽어내려가며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 ysssum·

    강희제가 건륭제의 비범함을 알아보고 옹정제에게 황위를 물려줬다는 믿거나말거나 이야기가..ㅋ

  • ysssum·

    재밌게 잘읽었어요 이런글은 카테고리 분류가 어케되려니 궁금해요ㅋㅋㅋ

  • sunnymoon·

    이야기 재밌어요. 이런 것이 사주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Valentino·

    이렇게 옛날 이야기 해주시는거 재밌어용 ㅋㅋ 눈앞에 그려지는 묘사

  • naiying·

    오 유식님 진짜 유식하시당

  • superich·

    수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