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운명
추석이라
늘 비교하지만
사람은 씨앗과 같은 것
씨앗이
토양에 심어져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과실을 맺고
다시 과실의 씨앗이 새로운 싹을 틔우고
씨앗은 나가리고 있고, 보통 씨앗도 있고, 아주 우수한 품종도 있는 것
그것이 타고난 것
그러나
어디에 떨어지냐?
비옥한 토양에 떨어지냐?
척박한 곳에 떨어지냐?
그것이 운의 차이 이기는 함
그러나 어디에 떨어지건
모든 씨앗은
날씨의 변화를 겪어 줘야 함
좋은 운은 적절한 태양과 적절한 강우량
나쁜 운은 비바람, 폭풍, 번개, 폭우, 심지어는 홍수
홍수가 오면, 아무리 튼튼하게 잘 자란 수백년의 나무도 떠내려가기도 함
태풍에 날아가기도 하고
그러나 때론 잡초는 태풍에 문제 없이 버티기도 하니
모든 나쁜 환경에 모두에게 다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음
중요한 것은
일부 씨앗은 바위나 아스팔트나 그런 척박한 곳에서도 자라나고
일부는 좋은 환경에서도 뿌리가 썩어 들어감
환경은 이미 주어진 것
그것을 탓한들
변하지 않음
결국 적응하고
기쁨을 찾고
행복을 만드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내 마음이
사실 성패
득실에
큰 영향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