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감은
예전에
같은 주제로 한번 쓴 적이 있는데, 앱에는 쓴적이 없으니
감은은 은혜에 감사한다는 이야기
은혜를 거창하게 생각하시면
뭐 돈 10억 주면, 은혜
대학교 입학 도와주고 그러면 큰 은혜
그런거만 은혜인가요?
혹은
부모님의 은혜
스승의 은혜
너무 많이 들어서, “은혜” 이 단어를 들으면 그냥 연결로 생각나지만
그 의미를 생각해 본 적 있는지?
부모님은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물론 요즘은 학대하시고 그러는 분들도 신문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죠.
손을 지진다. 가방에 집어 넣는다. 쇠사슬로 묶는다.
이런 사회적 현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는 것
공감 능력 부족
이기적인 마음
수많은 이유가 있겠죠.
왜 감은을 화두로
이 글을 시작하냐?
우리는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요.
힘든것,
타인이 나에게 상처 준것은
잘 기억하고
영원히 기억하면서
고마운것은 모르죠.
내가 살아 있을 수 있는것, 내가 살아가는 것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 때문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내 삶이 힘들면, 부모가 나를 태어나게 해서 힘든거고
부모의 지원을 받아서 해외유학 다녀와도, 부모가 섭섭하게 하면,
분노하고
현대 사회는 문명의 발달 물질의 발달은 이뤄지고 있지만
거기에 걸맞는 가치관, 도덕성은 사라지고 있는 느낌
세상에 당연하게 얻어져야 하는 것은 별로 없는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가 될려면
사람이 먼저 스스로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 말이죠. 우리는 사람이길 거부하고 있는 것 같아요.
피가 흐르는 사람이 아닌 … 차가운 기계가 되어 가는 듯
나는 남편이니까, 부인이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세탁해야 줘야 하지
나는 여친이니까, 니가 가방 사주고, 시계 사주고, 구두 사줘야지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 속도위반의 결과물이 나 잖아…
이런 생각들은
자기가 모든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세상에 그 어떤것도 자동으로 얻어져야 하는 것은 없는데
무언가 얻었다면, 그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내가 어떤 이름을 달았다고, 그것이 자동으로 획득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사장이면 무조건 존경을 받아야 합니까?
내가 선생이면, 무조건 학생의 사랑을 받게 됩니까?
내가 할 도리는 했는지?
나는 타인의 은혜를 느끼고, 감사하는 맘을 갖는지?
고마움을 알고 사는지?
고마움은 모르고,
원망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되는것 만한 불행도 없겠죠.
왜 감사해야 할까요?
어떤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생각 해 보셨나요?
예전에 부모님들은
밥먹을때 쌀 한톨도 농부의 피와 땀이다. 감사하라고 가르쳤는데
우리는 그걸 지금은 그 사람도 돈벌려고 한 거니까, 고마워 할 필요 없어
난 댓가를 지불 했잖아. 공짜로 얻은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기 쉽죠.
학교는 학비를 내고 다니고 있고
부모님에게는 용돈을 드렸으니까
내 할 도리는 다 한건가요?
“가치”
우리는 가치를 어떻게 계산하고 있던가요?
감사할 줄 알면
행복해질수 있어요.
그리고 감사를 할려면,
우선 우리는 인간이 되어야 하죠.
Black lives matter ….
왜 이런일이 생기죠?
그 경찰들이 그 흑인을 누군가의 자식, 누군가의 아버지로 봐도 그렇게 했을까요?
목적
공공의 이익, 안전
공과사의 구분
그것이 나쁘다는 아니지만,
그보다 우선인건
생명에 대한 존중이고
감사를 아는 마음이고
내가 살아가는 것 자체가 혜택이라는 것을 알아야 겠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한적 있나요?
혹은 내가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 해본적이 있나요?
받았다면, 나는 무엇을 했던가요?